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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막골 산야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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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양치식물

과명

고사리과

학명

Pteridium aquilinum (L.)Kuhn varlatiusculum (Desv.) Underwood

꽃피는 시기

7월~9월(포자기)

꽃의 색깔

황색(포자낭의 색깔)

1. 일반설명

산지의 물빠짐이 좋은 경사진 땅에서 잘 사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몸에 갈색 털이 있는 땅속줄기는 옆으로 길게 뻗어나가며 거기에서 잎자루가 땅 위로 나온다. 우리는 갓 나온 잎자루와 잎을 뜯어서 나물로 먹는다.

잎은 깃털모양으로 갈라지고 길이 11~55cm, 너비 9~68cm 정도 된다.

잎맥은 1~2회 Y자 모양으로 불규칙하게 갈라지고 잎 가장자리에는 포자낭군이 붙어있다.


2. 포자로 번식하는 고사리

우리나라에는 약 200여종의 고사리들이 살고 있으며, 포자낭의 위치는 종에 따라 조금씩 다르고 그 속에 포자가 들어있다.

꽃은 피지않고 포자로 번식하며 잎의 뒷편 가장자리에 포자낭이 모여서 붙어있다.

포자는 바람에 날려 멀리까지 퍼져 있다가 조건이 맞으면 발아하여 전엽체가 되고, 여기에서 유성세대인 장란기와 장정기를 거쳐 어린고사리로 되어 자란다.

애기족제비고사리

애기족제비고사리

고사리

3. 고사리는 화석식물

고사리는 지구상에서 오래전부터 살았던 식물로 약 3억 년 전의 고생대 화석에서도 발견된다. 그리고 중생대를 거쳐 신생대 3기 때는 폭발적으로 증가한다.

화석이란 옛날에 살았던 생물의 몸이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는 것을 말한다. 우리는 이러한 화석을 통해서 과거에 살았던 생물의 생김새나 과거 그 지역의 자연환경 또는 지층이 만들어진 시기 등을 알 수 있다.

고사리 화석은 그 시대의 환경이 온난 다습했다는 것을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다.

4. 전해지는 이야기

고사리

고려시대에 한 여인이 반야산에서 고사리를 캐다가 아이의 울음소리를 듣고 그곳으로 가보니 아이는 없고 땅 속에서 큰 바위가 솟아나며 그 소리가 거기에서 들려왔다고 한다.

나라(조정)에서는 그것을 신성하다고 여겨 혜명스님에게 그 바위로 불상을 만들어 세우도록 한 것이 지금의 충청남도 논산시 관촉사에 있는 “은진미륵”이라고 한다.

5. 이용방법

고사리

고사리는 새로 나온 어린잎을 뜯어 끓는 물에 삶아서 나물로 무쳐 먹는다. 그러나 고사리에는 발암물질을 포함한 사람의 몸에 좋지 않은 다른 성분들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서 이것을 오랜 기간 즐겨 먹다 보면 정력감퇴, 시력감퇴, 탈모증, 각기병 등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조금씩 먹는 것이 좋다.

한방에서는 고사리의 뿌리를 궐근()이라 하며, 두통, 가래, 해독, 종기, 습진, 관절통 등을 치료하는 약재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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